‘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행복한 시간이었다” 종영소감

[연예팀] 배우 연우진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종영소감을 밝혔다.

6월15일 연우진이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4개월 동안 소정우라는 캐릭터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남자로서, 한 아들로서, 한 변호사로서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나 또한 그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영광이었다. 덕분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끝까지 소정우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우진은 종영소감과 함께 변호사 소정우라는 명패가 놓인 자신의 자리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소정우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연우진은 극중 사무장에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된 소정우로 분해 열연했다. 그는 때로는 반듯한 변호사로, 때로는 다정한 친구와 아들로, 때로는 달콤한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한편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감독 박대민)에서 효종 역으로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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