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국내외 유망 부동산, 송도서 원스톱 쇼핑…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 열린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 박람회
    아파트·호텔·리조트부터 공공기관 개발사업까지

    12~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1만5000여명 집결
    200兆 규모 100여개 프로젝트 참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국내외 유망 부동산, 송도서 원스톱 쇼핑…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 열린다
    K팝과 드라마, 게임, 예능 방송 등을 중심으로 한 한류(韓流) 바람이 거세다. 한국 문화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2~14일 인천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가 눈길을 끄는 것도 한류 열풍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시아 최고층 복합시설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내 구름궁전 오피스텔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일반인들이나 중국 등 해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호텔 오피스텔 펜션 카지노 등 다양한 투자 상품도 선보인다. 국내 부동산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자리다. 또 아시아 부동산시장 흐름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동아시아 부동산 서밋’과 ‘해외 부동산 투자이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내외 건설사, 부동산 투자회사, 개발업체(디벨로퍼), 금융회사 종사자 등에게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일반인들은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한자리에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국내외 유망 부동산, 송도서 원스톱 쇼핑…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 열린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인천시와 한국경제신문,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박람회다. 전시장인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가깝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미국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 등 12개국에서 60여개 업체가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참가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비가 200조원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부동산 개발시장의 투자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박람회 기간에 프로젝트 출품 기관과 국내외 투자자들은 1 대 1 미팅부터 투자자 초청 프로젝트 설명회(인베스트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 이반 코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홍콩 회장, 마이클 콕스 두바이홀딩스 부동산 개발 책임자, 마사토시 마쓰오 일본 겐카이캐피털 회장 등 글로벌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롯데월드타워 등 100여개 프로젝트 선보여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국내외 유망 부동산, 송도서 원스톱 쇼핑…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 열린다
    박람회 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과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서울 잠실에 들어설 롯데월드타워다. 롯데는 ‘구름 궁전’으로 불리는 더 레지던스(오피스텔) 홍보관을 마련해 해외 슈퍼리치들을 대상으로 투자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한양이 준비한 청라국제금융단지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보이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빌리지 등도 투자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도 대거 참여한다. 인천시가 선보일 ‘로봇랜드’와 인천항만공사의 ‘골든하버 개발사업’, 인천도시공사의 ‘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에는 해외 투자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의 다산신도시와 SH공사의 마곡지구 및 가든파이브 복합몰 등도 해외 개발업계와 글로벌 큰손들이 투자 대상으로 꼽을 만한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전남 영암·해남 지역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한국관광공사의 ‘내장산리조트’,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 공원개발사업’도 관심 대상이다.

    해외 참여 업체도 주목할 만하다. 두바이 최대 개발업체인 두바이홀딩스와 필리핀 대형 건설사인 메가월드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건설할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과 그린버그투어리그 등이 투자·개발사업 홍보관을 마련한다. 독일에서는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투자컨설팅업체인 그로스만그룹이 참가한다.

    수익형 부동산 원스톱 쇼핑 가능

    국내 개인 투자자와 중국 등 해외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을 전시한다. 분양형 호텔, 소형 오피스텔, 펜션, 고급 아파트, 휴양형 콘도, 메디컬 리조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등이 대표적이다. 전시회장에서 관련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계약하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10여개 여행업체는 이번 박람회와 연계한 ‘한류 부동산 박람회 투자 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등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부동산개발협의회 홍콩지부 관계자는 “한국 부동산시장은 투자 가치가 높은데도 해외 금융자본과 글로벌 디벨로퍼에게 인지도가 낮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건설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동발 리스크에 분양가 더 뛴다는데…가격 경쟁력 '부각'

      미국과 이란 분쟁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분양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 당 분양가는 5년 전인 2020년 대비 5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의 3.3㎡ 당 분양가는 무려 93.9% 급등했다. 최근 2년 사이에만 44.4%가 오르며 가파르게 치솟는 모양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분양가 상승 흐름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공사비 지수가 133.28(잠정)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 올해 추가적으로 인상 고시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정기 고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를 ㎡당 217만4000원에서 222만원으로 전년 9월 대비 2.12% 인상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공사비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가격은 연초 배럴당 61.98달러에서 이달 약 1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하며 무려 61.3% 올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따르면 유가가 50% 상승할 경우 국내 건설 생산비용은 약 1.06%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가 10%만 상승해도 전체 건설 생산비용은 약 0.21% 증가한다.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 원·달러 환율 마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500원선을 돌파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건설 원자재 비용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분양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 속에서 이미 수년간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져 온 상황에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인플

    2. 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첨단3지구’ 관심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첨단3지구와 인근 주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구 약 320만명, 지역내총생산 약 159조원 규모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재편된다.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행정적 위상과 함께 연간 5조원 · 최대 20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며,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가치도 함께 부각중이다. 특히 광주 북구와 광산구·전남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는 AI산업과 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다.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인프라·AI인재 양성기관 등이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거점이다. 더불어 대기업 투자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적 호재와 함께 주거 수요도 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첨단3지구 내 신규 아파트와 인근 기존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올해부터 대규모 입주와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희소성 있는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광주광역시가 조성중인 첨단3지구는 AI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광주의 AI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축으로, 국내 최초 AI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동을 중심으로 AI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3. 3

      착공 1년 맞은 용인 플랫폼시티…개발 본격화

       용인 플랫폼시티가 착공 1년을 맞아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일대 주거 시장에도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신도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대에 275만㎡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 보다 4배 큰 규모로, 축구장 382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경기도와 용인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용인도시공사 등이 공동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 내 주요 도로망 확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특히 GTX-A 구성역 주변 복합용지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들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처인구 일대에 조성중인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와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구성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구성역에서 GTX-A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약 14분이 소요된다. 수인분당선을 통해 강남·판교·수원 방면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오는 6월 GTX-A가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파주 운정~동탄 전 구간이 연결되면,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8년 GTX-A 삼성역이 개통되면, 역시 20분대로 접근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