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도권 분양] '대치국제 SK뷰' 교육환경 최고…교통·편의시설은 '왕십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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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재개발 1700여가구 분양
서울에서는 다음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700여가구(부동산114 집계)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1170가구)와 비교해 45%가량 늘었지만 2013년(2201가구)과 2012년(3489가구)에 비해서는 분양가구 수가 줄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에서는 SK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국제 SK뷰’를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 분당선 한티역과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는 물론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휘문중고 단대부중고 등 학군도 좋은 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하왕십리동과 노원구 월계동에서 재개발 단지가 분양된다. GS건설은 하왕십리 1-5구역에서 ‘왕십리자이’를 선보인다. 지상 20층 7개동에 전용 51~84㎡ 713가구로 구성한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51㎡ 41가구, 59㎡ 156가구, 84㎡ 90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2·5호선·중앙선·분당선 등이 지나는 왕십리역이 가깝다. 반경 1㎞ 안에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청구역이 있다. 주변에 무학초·중·고, 금호여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 사립고)가 있다. 인근 왕십리 민자역사에 있는 비트플렉스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월계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녹천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상 5~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39~117㎡ 32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84㎡ 이하 15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를 품고 있는 초안산 근린공원과 연결돼 공원 산책로 등 다양한 운동·여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녹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 7호선 노원역도 차로 3~4분 걸린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새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교통과 교육 등 주거여건이 좋은 데다 예년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예년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강남권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8월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분양한다. 9510가구 가운데 16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삼성물산은 이어 9월께 서초구 서초동 우성 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 147가구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사옥 등이 모인 삼성타운 인근 단지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반포동 한강변 일대에서는 10월께 GS건설이 반포 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한양자이를, 대림산업이 한신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선보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에서는 SK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국제 SK뷰’를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 분당선 한티역과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는 물론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휘문중고 단대부중고 등 학군도 좋은 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하왕십리동과 노원구 월계동에서 재개발 단지가 분양된다. GS건설은 하왕십리 1-5구역에서 ‘왕십리자이’를 선보인다. 지상 20층 7개동에 전용 51~84㎡ 713가구로 구성한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51㎡ 41가구, 59㎡ 156가구, 84㎡ 90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2·5호선·중앙선·분당선 등이 지나는 왕십리역이 가깝다. 반경 1㎞ 안에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청구역이 있다. 주변에 무학초·중·고, 금호여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 사립고)가 있다. 인근 왕십리 민자역사에 있는 비트플렉스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월계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녹천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상 5~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39~117㎡ 32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84㎡ 이하 15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를 품고 있는 초안산 근린공원과 연결돼 공원 산책로 등 다양한 운동·여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녹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 7호선 노원역도 차로 3~4분 걸린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새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교통과 교육 등 주거여건이 좋은 데다 예년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예년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강남권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8월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분양한다. 9510가구 가운데 16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삼성물산은 이어 9월께 서초구 서초동 우성 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 147가구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사옥 등이 모인 삼성타운 인근 단지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반포동 한강변 일대에서는 10월께 GS건설이 반포 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한양자이를, 대림산업이 한신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선보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