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청장 서동욱)은 8억원을 들여 울산대교를 오가는 남구 산안사거리에서 매암사거리까지 약 900m 구간에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을 조성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설치조형물은 고래잡이, 반구대암각화 이야기, 장생포 사람들, 희망고래, 대항해 등의 제목이 달린 대형 조형물 11점과 소형 조형물 24점 등 3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