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분양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 중 위례신도시 지역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회원이 가장 많이 조회한 5월 분양 예정 전국 아파트 단지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이 경기 위례신도시 창곡동 C2-4, 5, 6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수도권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보미종합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C2-1블록에 짓는 ‘위례신도시 보미’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대림산업이 서울 북아현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 4위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태전4지구에 짓는 ‘광주 태전아이파크’, 5위는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구갈동 234의 2에 짓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복산동에 짓는 ‘복산 아이파크’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