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안문숙-김범수 재회…‘신혼집’ 입성
[연예팀] ‘님과 함께’ 시즌1에서 ‘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은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부부로 다시 만나 신혼집에 입성했다.

5월4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제작진은 “안문숙과 김범수는 지난 겨울, 삿포로에서의 안타까운 이별 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이어졌다. ‘다시 보고 싶은 커플’로 지목된 만큼 시즌2에서는 아예 부부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시즌2 첫 녹화 당시 5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과 어색함을 함께 나누며 신혼 첫날을 맞았다.

이날 안문숙은 부부로 만난 첫 날을 기념해 새색시답게 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타났다. 새신랑 김범수는 얼굴까지 붉히며 반색했다.

한복 차림으로 신혼집을 돌아다니는 아내의 모습에 김범수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안문숙은 “새색시는 신혼 첫 날 한복을 입어야 한다”며 끝까지 한복을 고수하는 사랑스러운 고집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답답한 저고리를 풀어헤치고 옷깃을 펄럭이며 남모를 답답함을 해소하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에 골인한 안문숙 김범수 부부의 신혼집 입성기는 7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2’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빅뱅, 3일째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차트 1위 ‘점령’
▶ [포토] 이윤지, '변요한 이상형 월드컵' 탈락해 '분노'
▶ ‘맨도롱 또똣’ 김희정, 데뷔 24년 만에 해녀 연기 첫 도전
▶ [포토] 송지효-변요한, '저희 많이 사랑해주세요~'
▶ 거미, 소극장 단독콘서트 성황리 종료…팬들 깜짝 이벤트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