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 수상업체 분양 돌풍] 화성 동탄2·김포 한강 예미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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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올해 6600가구 공급
대전 오피스텔 960실
대구 주상복합 아파트
보령 명천 택지 개발
올해 6600가구 공급
대전 오피스텔 960실
대구 주상복합 아파트
보령 명천 택지 개발
201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민간부문)을 수상한 금성백조주택의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17블록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난 1월 집들이를 시작한 뒤 꼼꼼한 마감재 등 뛰어난 품질 덕분에 입주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앞으로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우리가 앞장서서 팔아주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즘 입주 과정에서 하자 문제를 놓고 건설사와 입주자들이 적지 않은 갈등을 빚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입주자들의 약속처럼 지난달 분양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80 대 1, 평균 17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영업본부장(전무)은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의 뛰어난 품질에 따른 입소문과 한경주거문화대상 수상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 효과로 이번 동탄2신도시 2차 예미지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며 “당첨자 계약기간(3일)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기간(1일)을 합쳐 4일 만에 451가구 모두 계약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이달 선보인 대전 관저지구 ‘관저 예미지 명가의 풍경’ 역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서대전IC가 가까워 도시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향후 도시철도 2호선 관저역이 개통(2018년)되면 인근 2개역(관저역 진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잇따른 결과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44%까지 끌어올려 5개의 테마공원과 텃밭, 생태연못, 순환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하반기에도 수도권 인기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해 텃밭인 대전과 공주 등 충청권은 물론 최근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띠고 있는 대구 등 영남권에도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입지가 좋은 C7블록(501가구)을 공급한다. 전세난 속에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잇따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C3블록(701가구)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전에서는 저금리 여파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오피스텔 96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고 1순위 분양 마감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대구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894가구)와 아파트(745가구)를 공급한다. 충남 보령 명천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선정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시행에 나서는 등 개발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의 올해 전체 분양 물량(예정)은 6600여가구에 달한다.
1981년 대전에서 설립된 금성백조주택은 주택, 건축, 토목, 환경·플랜트, 부동산 개발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장인정신이 담긴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와 지적인 기능을 고루 갖춘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금성백조주택은 특히 주택뿐만 아니라 건축과 토목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대전지역 단일 건축물로는 최대 규모(연면적 11만5299㎡)인 대전 복합터미널을 비롯 배재대 하워드기념관(2011 한국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거장 4개소(2007 우수시공 대통령 표창), 경기 부평 광역우체국(2012 인천 건축상 우수상), 광명역 복합환승시설 등이 금성백조의 손을 거쳤다. 토목 실적으로 수서~평택 고속철도 2공구,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10공구,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8공구, 대전 갑천 3지구 생태하천 조성, 대전 덕명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공사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시공능력평가 67위인 금성백조는 재무구조 1등급 건설회사다. 지난해 이후 2년 연속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대한주택보증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 중견기업으로서 건실한 재무구조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입주자들의 약속처럼 지난달 분양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80 대 1, 평균 17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영업본부장(전무)은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의 뛰어난 품질에 따른 입소문과 한경주거문화대상 수상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 효과로 이번 동탄2신도시 2차 예미지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며 “당첨자 계약기간(3일)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기간(1일)을 합쳐 4일 만에 451가구 모두 계약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이달 선보인 대전 관저지구 ‘관저 예미지 명가의 풍경’ 역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서대전IC가 가까워 도시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향후 도시철도 2호선 관저역이 개통(2018년)되면 인근 2개역(관저역 진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잇따른 결과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44%까지 끌어올려 5개의 테마공원과 텃밭, 생태연못, 순환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하반기에도 수도권 인기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해 텃밭인 대전과 공주 등 충청권은 물론 최근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띠고 있는 대구 등 영남권에도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입지가 좋은 C7블록(501가구)을 공급한다. 전세난 속에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잇따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C3블록(701가구)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전에서는 저금리 여파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오피스텔 96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고 1순위 분양 마감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대구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894가구)와 아파트(745가구)를 공급한다. 충남 보령 명천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선정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시행에 나서는 등 개발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의 올해 전체 분양 물량(예정)은 6600여가구에 달한다.
1981년 대전에서 설립된 금성백조주택은 주택, 건축, 토목, 환경·플랜트, 부동산 개발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장인정신이 담긴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와 지적인 기능을 고루 갖춘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금성백조주택은 특히 주택뿐만 아니라 건축과 토목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대전지역 단일 건축물로는 최대 규모(연면적 11만5299㎡)인 대전 복합터미널을 비롯 배재대 하워드기념관(2011 한국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거장 4개소(2007 우수시공 대통령 표창), 경기 부평 광역우체국(2012 인천 건축상 우수상), 광명역 복합환승시설 등이 금성백조의 손을 거쳤다. 토목 실적으로 수서~평택 고속철도 2공구,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10공구,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8공구, 대전 갑천 3지구 생태하천 조성, 대전 덕명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공사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시공능력평가 67위인 금성백조는 재무구조 1등급 건설회사다. 지난해 이후 2년 연속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대한주택보증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 중견기업으로서 건실한 재무구조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