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시공한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5년(제1회)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완공된 107건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예산집행 효율성, 내구성, 공공성, 편의성을 종합 평가해 건축상을 선정했다. 주UAE 한국대사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업무와 관사 기능을 합리적으로 분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