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용산구, 보건소 ‘이유기 영양교실’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유식의 중요성과 이유식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유기 영양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교육대상은 0~12개월 영유아를 둔 임산부 및 가족이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유식의 필요성, 이유식 실시에 따른 주의사항은 물론 월령병(초·중·후기), 계절별 이유식 요리방법 시연·시식도 진행하며, 영유아 영양상담과 레시피도 제공한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4월 30일, 5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각 초기·중기·후기 이유식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건강증진과(02-2199-8083)에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유식과 관련해 궁금증이 많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