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야 풀려라’, 그들의 달콤한 재충전 시간
[라이프팀] 하루에도 몇 번씩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충전시키지만 정작 자신의 체력은 완전히 방전 상태인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가뜩이나 휴일이 적은 2015년을 달력을 보며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는 직장인들도 많을 터. 장기간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없다고 해서 마냥 축 쳐져 있을 수만은 없는 법이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나름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징검다리 휴일을 노려보거나 그마저 녹록치 않다면 가까운 곳에서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는 것. 이제 바닥난 당신의 배터리를 채울 차례다.

★짧지만 강렬하게, 도깨비 여행
‘피로야 풀려라’, 그들의 달콤한 재충전 시간
며칠간의 휴가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단연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여권을 챙겨 해외로 떠난다면 팍팍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세계로 진입 하는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하면 미주나 유럽여행이 로망으로 꼽히는 것이 사실이지만 2주 이상의 장기휴가를 낼 수 없다면 선뜻 시도하기 힘든 일정이다. 기후가 맑고 따뜻한 동남아시아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국가를 선택해 관광보다는 편안한 힐링에 중점을 두고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일본이나 중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은 단 몇 시간의 이동만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곳. 금요일 밤에 떠나 일요일 밤 도착으로 도깨비 여행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맛 집 탐방으로 잃어버린 기력을 회복해보자.

★봄의 기운을 빌려 리프레시
‘피로야 풀려라’, 그들의 달콤한 재충전 시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듯 지친 몸을 달래는 데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몸이 찌뿌둥하고 기분이 처진다면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이며 활력을 얻는 것도 좋다.

산책과 자전거 타기는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이다. 봄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으면 억눌렸던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날아갈 만큼 컨디션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될 것.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피어난 꽃들을 눈에 담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실내 운동으로 눈을 돌려보자. 가볍게는 근처 헬스장을 찾아 창밖을 내다보며 달려보는 것도 좋고 스피닝이나 요가, 필라테스로 정신과 마음을 바로 잡는 것도 추천한다.

★마사지로 온몸의 긴장 제로
‘피로야 풀려라’, 그들의 달콤한 재충전 시간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업무에 치중하느라 혹사 받은 온 몸의 근육들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 마사지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길이다.

전문 샵을 찾아 전신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쯤은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해 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관리를 받고나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손쉽게 셀프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도 있다. 100% 천연 에센셜오일로 만든 퀸비캔들의 마사지 겸용 캔들을 사용하면 따뜻한 천연 오일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것. 등과 어깨, 종아리에 따뜻한 온도로 녹은 오일을 떨어뜨려 마사지해주면 은은한 자연의 향과 함께 뭉치고 뻐근했던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사진출처: 퀸비캔들, 향기가게, bnt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식샤2’ 윤두준, 서현진에 “남자 볼 때 어떤 걸 보냐”
▶ ‘블러드’ 김갑수, 구혜선 부모 죽인 배후 인물이었다 ‘충격’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백지연 향한 유준상 마음 눈치채
▶ [포토] 주지훈 '가인도 반한 훈훈한 외모'
▶ ‘예체능’ 현주엽 “연대 플레이 스타일 예뻐…고대는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