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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리퍼트 피습

북한이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흉기 습격을 당한 데 대해 남한 "민심의 반영"이자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이라고 논평했다.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했다가 김기종 대표에게 25cm 길이의 과도로 습격을 당해 얼굴과 손목에 상처를 입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2시간 30여분 동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퍼트 대사는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