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비뉴③구성]파티하는 클럽하우스·휘트니스까지 '럭셔리'
[ 용인 =김하나 기자 ]루시드 에비뉴는 커뮤니티나 공용시설 등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단독주택은 개인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단지 구성이 없다보니 떨어진 느낌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단지가 루시드 에비뉴다.

루시드 에비뉴는 단지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큰가든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연채광이 가능하다. 주위에는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클럽, 생활지원센터 등이 있다. 커뮤니티 센터 안은 4m의 높이로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다. 기사대기실, 생활지원센터 등도 마련됐다.

클럽하우스는 특별한 손님들과의 파티나 이웃과의 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면에 책장이 배치돼 편안한 쇼파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 포켓볼 당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게임을 즐기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규모 파티나 가족모임 등을 하기에도 알맞게 꾸며져 있다.

휘트니스 클럽도 눈에 띈다. 세계 최고 운동기구로 알려진 이태리 테크노짐(Techno Gym) 브랜드로 런닝머신 등의 유산소 운동 기구와 웨이트 트레이닝 장비를 들여놨다.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지 전체의 조경과 구성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단지의 조경은 판교 산운 SK아펠바움, 논현동 SK아펠바움 등을 설계한 이홍선 팩토리엘 대표가 맡았다. 주택과 주택 사이로 열린공간을 만들고 독립된 정원과 여백의 공간을 함께 두었다.

때문에 2만1805㎡ 규모에 달하는 넓은 대지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가로수공원같이 느껴질 정도다. 단지 입구에서 단독주택들로 이어지는 길마다 가로수가 즐비하여 이를 축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의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써 역할을 하는 센트럴 가든(Central Garden)이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법적 기준의 2배에 달하는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커뮤니티 센터 방면의 서측 문을 빠져 나가면 어린이공원으로 연결된다. 단지옆의 배수지 공원과 죽현공원까지도 동선이 이어진다. 이처럼 단지가 푸르른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야외 산책도 가능할 전망이다.
[루시드 에비뉴③구성]파티하는 클럽하우스·휘트니스까지 '럭셔리'
넓고 독립된 세대 전용 정원은 기본이다. 프라이빗한 세대 정원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할 수도 있다. 캠핑을 즐길 수도 있으며 반려견을 마음껏 키울 수도 있다. 2층 테라스에서 티타임을 가지면서 정원은 물론 푸르른 산의 정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개별 단독주택과 다르게 완벽한 보안시스템도 루시드 에비뉴의 장점 중 하나다. 적외선 감지기, 비상버튼, 영상감지시스템, CCTV 시스템, 세대 내 동작감지기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전문보안요원이 24시간 항상 상주하면서 순찰과 모니터링을 한다. 첨단 보안시스템과 연계한 출동 경비시스템도 갖춰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른 단지형 단독주택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최고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루시드하우스의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샘플하우스는 루시드 에비뉴 현장(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32, 1233번지)에 있다. 사전예약제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5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1670-123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