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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보상금, 올해 11조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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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택지개발사업 등을 통해 전국에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1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개발정보 제공업체 지존은 올해 전국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도로·철도건설사업 등 총 145개 개발사업 지구에서 총 11조원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해 15조원에 비해 4조원가량 줄어든 규모다. 보상 면적은 총 92.43㎢로 분당신도시 면적의 4.7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8곳, 7조6000억원가량의 보상금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해 전체 보상비의 약 70%에 달하는 것이다. 지난해 보상 계획에 포함됐다가 미뤄진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올해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말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도 협의 보상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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