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년8개월 만에 600 찍었다
이날 외국인은 1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3억원, 1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만 10.7% 오르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규모는 160조1000억원으로 연일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만 17조원가량 늘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세계 거시경제 변수에 유가증권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코스닥시장의 특성상 상승 분위기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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