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자녀와 셋째 부인, 법원에서 유산 분쟁
NYT는 윌리엄스가 숨질 당시 함께 살던 셋째 부인 수전 슈나이더 윌리엄스(51)가 작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낸 소장과 이에 맞서 전처들의 자녀인 잭(31), 젤다(25), 코디(23) 윌리엄스가 올해 1월 제출한 답변서 등을 인용했다.
수전은 소장에서 남편의 전처 소생들이 자신의 허락 없이 일방적으로 윌리엄스의 유품 일부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또 남편과 함께 살던 티뷰론의 집이나 일부 유품은 윌리엄스의 자녀들에게 분배될 유산 목록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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