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짓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3만8,000여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1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려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400m 이상 줄을 서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했다.

마곡지구 민간 브랜드 첫 분양이자 유일한 분양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마곡지구 마곡역 일대에 오피스텔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마지막 잔여분 특별 분양에도 폭팔적 인기다.

지난해 9월 최고 16.1대1의 높은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던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이번 잔여 물량은 미계약분과 부적격 계약 해지분, 회사보유분 등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라는 것.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명품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현대건설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투자 안전성이 뛰어나고 공사 지연 가능성도 없어 특히 처음 투자하는 새내기 투자자들에게 폭팔적 인기다.

탁 트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극대화를 위해 3개 동으로 분리해 ‘ㅡ ㅡ ㅡ’형태로 설계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8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마곡지구 열기"…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공급 폭풍인기
분양가는 실당 1억6000만~1억6400(VAT포함)만 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5000여만 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금 입금 후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특별공급 투자자들은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1661-6735의 번호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현대건설 특별공급팀 차성우 분양담당 과장의 당부다. 대표전화 1661-6735

지하철 5호선, 9호선이 지나고 있고, 오는 2017년 공항철도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트리플역세권 지역으로 최고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이곳 마곡지구는 서울이 아껴둔 마지막 알짜 개발지구로 불리고 “서울의 로또”로 불린다. 총면적 366만5722㎡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5배, 여의도의 1.3배 규모다. 지난해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첨단 연구개발(R&D) 업무단지의 자족형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아주 좋은 편이다. 김포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예정)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자유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지하철로 이동 시 마곡에서 여의도까지 약 15분, 강남까지 20분가량 걸린다.

이곳 마곡지구는 연이은 개발 호재들로 지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높아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