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부산대병원 등 5개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모두 이행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중간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와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운위는 산업은행, 산은지주, 기업은행 등 신규 지정 3개 기관과 부산대병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차 중간평가 미흡 2개 기관 모두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간평가 대상 기관 53개 모든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이행했으며, 전체 302개 기관 가운데 262개 기관(86.8%)이 개선계획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개선에 따라 매년 약 2,000억원의 복리후생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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