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아나 "최시중과 SNS로 2시간 이상 대화" 무슨일?





`여유만만`에서 아나운서 이승연이 동료 최시중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이승연, 최시중, 윤수영, 이성호, 김진희, 강승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최시중과 SNS를 하면 2시간 이상은 해야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시댁에서 살고 있는데 남편이 `누구랑 그렇게 대화하냐`라고 물으면 팀장이다고 말한다"라고 말해 최시중에게 눈치를 주었다.



이에 최시중은 "난 일부러 그러지 않는다. 정말 말하고 수다 떠는걸 좋아한다"라며 "난 집에 가면 36개월 된 아이랑 대화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 말에 조영구는 "아이와 대화가 되냐"라고 물었다. 그 질문에 최시중은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내 말에는 반응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중은 "집에 가면 아내와 대화를 해야 되는데, 아내는 8시면 잔다. 그런데 나는 7시 30분이면 퇴근인데 집에 가면 아내가 자고 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 냈다. 아내가 자고 있는 것에 대해 조영구는 최시중에게 "아내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좋다, 싫다"라고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최시중은 "좋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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