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07년 건립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경주타워 전망대를 상설전시관으로 꾸몄다고 26일 발표했다. 엑스포는 전시관 이름을 ‘실크로드, 한국드라마 속 장신구를 품다’로 정하고 태왕사신기, 기황후, 신의, 야경꾼일지, 해를 품은 달, 닥터 진 등 6편의 드라마 속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착용한 장신구와 의상 140점을 선보인다. ‘한류드라마 역사관’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