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에스티움②입지]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인접…단지 옆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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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사업가속도…영등포구, 서울시 3대 핵심지역으로 꼽혀
편의시설, 타임스퀘어, 여의도IFC몰, 보라매병원 등 편의시설 인접
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환승역으로 전환 예정
편의시설, 타임스퀘어, 여의도IFC몰, 보라매병원 등 편의시설 인접
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환승역으로 전환 예정
[ 김하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일대가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여의도·영등포 지역은 도심(광화문, 종로)과 강남에 이어 서울시 발전을 주도할 3대 업무지구로 발표됐다. 여의도와 서울디지털밸리를 아우르는 자급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금융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향후 지역의 부동산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게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신길뉴타운은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뉴타운으로 지난해 11구역에 이어 7구역의 '래미안 에스티움' 일반분양이 이뤄지게 됐다.
신길뉴타운에서는 약 8400여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을 준비중이다. 일대의 정비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도심지역 내 1만8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거주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여의도를 품고 있어 직주근접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2일 삼성임직원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사전설명회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날 몰린 3000여명의 수요자들은 영등포구 신길동, 문래동, 여의도동 일대에서는 물론 서울 양천구, 목동, 경기 광명시, 하남시 등지에서도 방문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뉴타운 내에서도 분양시기가 늦은 분양 단지일수록 분양가가 높아진다"며 "신길뉴타운처럼 1만8000여 가구의 매머드 급 대단지로 개발이 이뤄지는 곳은 개발 초기에 미래가치를 미리 선점하는 게 재테크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 주변으로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도림, 영등포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들이 인접했다.
타임스퀘어는 경성방직 37만㎡ 부지에 들어선 쇼핑몰이다. 2009년 개장 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불하는 건물로 꼽히는 등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며 서울 서남부 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6번 출구가 있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2018년 완공 예정에 따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라매역도 2019년에는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의 기부채납부지도 입주민에 유리할 전망이다. 이 부지는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초등학교는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 등 3군데가 있다. 이 밖에도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이 있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초입까지 도보 10분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52의 1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이다. (02)848-26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여의도·영등포 지역은 도심(광화문, 종로)과 강남에 이어 서울시 발전을 주도할 3대 업무지구로 발표됐다. 여의도와 서울디지털밸리를 아우르는 자급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금융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향후 지역의 부동산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게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신길뉴타운은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뉴타운으로 지난해 11구역에 이어 7구역의 '래미안 에스티움' 일반분양이 이뤄지게 됐다.
신길뉴타운에서는 약 8400여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사업을 준비중이다. 일대의 정비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도심지역 내 1만8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거주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여의도를 품고 있어 직주근접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2일 삼성임직원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사전설명회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날 몰린 3000여명의 수요자들은 영등포구 신길동, 문래동, 여의도동 일대에서는 물론 서울 양천구, 목동, 경기 광명시, 하남시 등지에서도 방문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뉴타운 내에서도 분양시기가 늦은 분양 단지일수록 분양가가 높아진다"며 "신길뉴타운처럼 1만8000여 가구의 매머드 급 대단지로 개발이 이뤄지는 곳은 개발 초기에 미래가치를 미리 선점하는 게 재테크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래미안 에스티움' 주변으로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도림, 영등포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들이 인접했다.
타임스퀘어는 경성방직 37만㎡ 부지에 들어선 쇼핑몰이다. 2009년 개장 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불하는 건물로 꼽히는 등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며 서울 서남부 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6번 출구가 있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2018년 완공 예정에 따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라매역도 2019년에는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의 기부채납부지도 입주민에 유리할 전망이다. 이 부지는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초등학교는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 등 3군데가 있다. 이 밖에도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이 있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초입까지 도보 10분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52의 1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이다. (02)848-26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