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스키장 등 대규모 레저단지 ‘3분’ 거리 위치 ▶ 관광수요 증가와 관광객 수준 상승으로 고급 객실 부족 ▶ 양양 국제공항 국제노선, 지난 2012년 3개 노선에서 27개로 확대 ▶ 분양문의)02-549-6529
라마다-정선호텔이 남다른 입지(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로 주목 받는다.
이 호텔은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워터월드(2016년 완공 예정), 하이원 스키장, 강원랜드 등 강원도의 핵심 관광지와는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하다.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이 차량인 만큼 주변 관광지와의 도로연계상황이 투자가치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강원도 일대 평장, 정선, 강릉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무대다. 때문에 이 일대 지역은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 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로 지정되어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강원도는 현재 레저스포츠 관광자원 외에도 자연문화관광도 다수 분포한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특구지역은 도로망 확충 및 가로수 정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시설도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 되기 마련이다.
특히 라마다-정선호텔이 주목 받는 것은 라마다의 내실 있고 탄탄한 호텔 운영관리에 있다. 라마다 동탄의 경우도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정선 인근의 관광 및 레저 지역에서는 일반숙박업으로는 첫 분양으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라마다-정선호텔은 연면적 28만m²의 넓은 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높이로 건설된다.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전용면적 23m²~98m² 483개 실로 구성된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서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호텔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했으며,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강원도 정선의 조망권도 확보했다.
분양특전도 7가지 혜택(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정선호텔 스위트룸 7일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특1~2급 중),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4장(연 1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4장(연 1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2매(여행사 상품)이 담긴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현재 라마다 정선호텔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알짜 수익성상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꾸준한 관심 속에 성황리 분양 중으로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마련됐다.
이달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00 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인기 주거지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자 수요자가 청약시장에 대거 몰린 영향이다.26일 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7월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5.75 대 1로 집계됐다. 6월(8.02 대 1)의 12배에 달한다. 2007년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이후 2020년 11월(128.22 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지난 9일 26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에는 2만8869명이 몰려 평균 111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사전 청약을 진행한 뒤 이번에 본청약을 받은 단지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과천시 문원동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등에는 각각 10만 개가 넘는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업계에서는 집값 상승,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공급 등의 영향으로 다음달에도 수도권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투시도)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308가구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8㎡ 기준 최고 17억1990만원, 84㎡는 22억7680만원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 곤지암읍 신대리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635가구(전용면적 84·139㎡)로 이뤄진다.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깝다. 의정부 금오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671가구(전용면적 84~155㎡)를 선보인다.김소현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짓는 경기 ‘고양 장항 아테라’(투시도)와 인천 ‘검단 아테라 자이’가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계룡건설·극동건설·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0가구 규모다.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 단지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설명이다.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지은 ‘검단 아테라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짜리 총 709가구(전용 59~84㎡)로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검단호수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다음달 5일 특별공급에 이어 6일과 7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심은지 기자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의 월세와 매매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전·월세 수요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용 40㎡ 이하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조사 대상 면적 중 가장 높았다. 초소형 월세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 6월 기준으로 40㎡ 초과~60㎡ 이하는 104.2였고 △60㎡ 초과~85㎡ 이하는 102.7 △85㎡ 초과~102㎡ 이하 103 △102㎡ 초과~135㎡ 이하 101.8 △135㎡ 초과 101.6 등 면적이 작을수록 월세가격지수가 높았다.지난해 초 불거진 전세사기가 초소형 아파트 월세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빌라,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졌고, 그 가운데 진입 장벽이 낮은 초소형에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과 경기에서는 매매시장에서도 초소형 아파트가 선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우정에쉐르3’ 전용 39㎡는 지난달 6억4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전 최고가보다 9500만원 상승했다. 이달 강서구 등촌동의 ‘가양역두산위브’ 전용 31㎡도 직전 최고가 대비 6500만원 오른 5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광명 구리 등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도 수요가 증가세다. 지난 5월 광명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전용 36㎡는 4억2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월 구리시의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전용 39㎡도 5억2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많이 분포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