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민수에 오기의 ‘원샷’…“재미있어지겠다”
[연에팀]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최민수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였다.

11월3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는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가 준 폭탄주를 원샷하는 한열무(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문희만이 하루만에 끝내라던 사건에 집착하던 열무는 끝내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술자리를 가졌다.

한열무는 문희만이 탄 폭탄주를 받아 그대로 원샷을 해보이며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부장검사인 자신의 명령에도 굴복하지 않는 한열무에 문희만은 “너랑 나 아주 재미있어지겠다. 부장검사한테 이렇게 나오면 수습 검사 얼굴에 뭐가 날아가는지 보자”며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그러나 한열무는 “어린 아이가 죽었다. 겁이 난다. 우리 엄마 말처럼 남의 가슴에 대못박을까봐. 내 동생 이름이 한별이다. 이 넓은 세상에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나와 엄마 뿐이다”며 구동치(최진혁)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의 카리스마에 네티즌들은 “‘오만과 편견’ 백진희, 진짜 러블리 캐릭” “‘오만과 편견’ 백진희, 백진희 연기 잘하네” “‘오만과 편견’ 백진희, 재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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