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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③구성]주차장 100% 지하화…도심속 자연공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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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크형 설계로 개방감 높아…단지 중앙 오픈형 공간
    단지 안에 가음정천, 캠핑공간, 사색의 숲, 1.8km 산책로 조성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③구성]주차장 100% 지하화…도심속 자연공간 풍부
    [ 창원=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31일부터 선보이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도심 속 자연공간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가음주공아파트의 1단지, 2단지, 3단지를 재건축했다. 3개 단지가 1개 단지가 됐지만 주민들을 위한 공간은 예전의 구획에 맞춰 골고루 넣었다.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면서 지상의 풍부한 공간을 녹지로 꾸몄다. 커뮤니티는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입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게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장치들도 곳곳에 마련된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9500m² 규모의 중앙 오픈 공간을 만들어진다. 중앙 오픈 공간에는 잔디광장과 유아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대형휴게시설이 연계되는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먼나무길 등 5개의 테마 공간을 연결하는 1.8km의 산책로가 마련된다. 캠핑 가든, 사색의 숲, 작은 정원 등을 배치해 단지 자체가 도심 속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캠핑가든에는 데크가 설치돼 단지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단지가 통합돼 재건축되면서 아파트와는 별개였던 가음정천이 단지 내로 들어오게 됐다. 단지 안에서 편안하게 자연환경과 더불어 캠핑이나 운동, 여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래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지상에 차가 있기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곤 한다. 창원시내의 아파트들도 노후화되다보니 단지 내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포스코건설은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설치했다. 100% 지하주차장 구조지만 단지를 데크형으로 들어올렸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은 사실상 지상이나 마찬가지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③구성]주차장 100% 지하화…도심속 자연공간 풍부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린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단지 중앙 오픈 공간과 결합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 교육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실버룸 등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으로 구성한다. 잔디광장과 연계한 유아물놀이장, 맘스가든, 어린이놀이터, 선큰광장 등이 배치된다.

    선큰 광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으로 뚫려 있다. 커뮤니티 시설을 한눈에 이용하기 편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어두운 계단을 지나 단지로 올라오지 않아도 된다. 어린이집 3곳이 블록마다 지어져 보육시설도 다른 단지에 비해 풍부할 전망이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포스코건설이 안전하고 절약하고 똑똑한 생활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마음을 헤아린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에는 안전(Safe), 절약(Save), 스마트(Smart) 등의 3S 특화 시스템이 갖춰진다.

    포스코건설은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한다. 주요 CCTV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로비층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부녀자 안심 시스템 등 단지 내 ‘지키ME’ 통합 보안 시스템(Safe)이 설치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및 인체를 감지해 발광다이오드(LED) 밝기를 자동 제어하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된다. 옥외 보안등 및 세대 조명에는 에너지 소비 절감이 가능한 LED 조명을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Save)도 적용된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③구성]주차장 100% 지하화…도심속 자연공간 풍부
    입주민들은 단지 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용카드 크기의 패스 카드 하나로 주차 게이트와 아파트 현관 출입, 주차된 차량 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현관문 개방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주민 투표가 가능한 더샵 스마트 아파트 서비스(Smart)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만큼 쾌적하면서도 최첨단 설비들이 도입된 단지로 조성하려고 한다"며 "부산, 울산 등 영남권에서 프리미엄을 이어온만큼 이번 창원도 분양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644-60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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