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無用시대'…수익형 부동산 콧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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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가 붙지않는 ‘저축무용시대’에 접어들었다. 꼬박꼬박 저축해 돈을 모아 중산층으로 올라서리라는 서민층의 희망도 저축의 시대와 함께 사라지게 됐다.
최근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하되자 그 대안으로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 오피스텔 시장이 지난해 이어 역대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최근 롯데자산개발, ‘마곡나루역 캐슬파크’가 마곡지구 최고 경쟁률로 7일만에 완판됐다.
`마곡 럭스나인` 오피스텔 역시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초기 계약률 90%에 육박해 완판이 코앞이라는 것.
‘마곡 럭스나인’은 회전형 신발장을 도입해 좁은 현관의 단점을 극복했다. 입주민들에게 호텔식 조식 뷔페 서비스는 물론, 크린룸, 발레파킹, 세차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형 PC 등 업무편의시설을 갖춘 비지니스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적용 등 입주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마곡나루역 초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87㎡/ ▲25.29㎡/ ▲32.58㎡로 총 532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1.87㎡기준 1억2000만원.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500만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대표전화(1566-3683)로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귀띔했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또는 호수 미배정 시 자동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566-3683로 하면 된다.
■대기업 종사자만 5만명 몰려
유독 마곡지구에 물량이 집중되고 ‘단기간 완판’을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확실한 개발계획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서남부의 관문지역에 위치하는 마곡지구는 총 2만3655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수용 인구만 6만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LG그룹 11개 계열사와 연구원,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 등 55개 업체 직원 7만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상업단지도 조성된다. 마곡지구는 판교 업무지구의 5배에 이르고 서울 내 최대 업무단지라고 볼 수 있다. 한편 LG가 23일 마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떴다. 이를 알리기 위해 23일 LG그룹 회장단, 정부·서울시 고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선도기업 LG가 본격적인 개발에 첫 발을 내딤으로써 강서구 마곡지구가 서남권의 경제 중심지로 한층 더 떠오르게 됐다. 따라서 이 곳 마곡지구는 21세기 첨단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하게 됐다.
LG그룹은 마곡산업단지 내 17만㎡(약 5만3000평)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해 2020년까지 LG 사이언스파크(대규모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17만여㎡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33만7000평) 규모로 연구시설 18개동이 들어선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곳은 융복합 시너지 연구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의 장으로 활용,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전초기지로 갖춰진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LG 계열사 각종 연구소가 마곡에 집결, 이 일대가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첨단 R&D기지로 거듭난다.
이곳은 군데군데 역세권이 만들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예컨대 판교신도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문정지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뿐이다. 이에 비해 마곡지구는 발산역·마곡역(5호선), 신방화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9호선) 등 5개 역이 지나는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로서 대한민국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최근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하되자 그 대안으로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 오피스텔 시장이 지난해 이어 역대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최근 롯데자산개발, ‘마곡나루역 캐슬파크’가 마곡지구 최고 경쟁률로 7일만에 완판됐다.
`마곡 럭스나인` 오피스텔 역시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초기 계약률 90%에 육박해 완판이 코앞이라는 것.
‘마곡 럭스나인’은 회전형 신발장을 도입해 좁은 현관의 단점을 극복했다. 입주민들에게 호텔식 조식 뷔페 서비스는 물론, 크린룸, 발레파킹, 세차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형 PC 등 업무편의시설을 갖춘 비지니스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적용 등 입주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마곡나루역 초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87㎡/ ▲25.29㎡/ ▲32.58㎡로 총 532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1.87㎡기준 1억2000만원.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500만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대표전화(1566-3683)로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귀띔했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또는 호수 미배정 시 자동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566-3683로 하면 된다.
■대기업 종사자만 5만명 몰려
유독 마곡지구에 물량이 집중되고 ‘단기간 완판’을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확실한 개발계획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서남부의 관문지역에 위치하는 마곡지구는 총 2만3655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수용 인구만 6만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LG그룹 11개 계열사와 연구원,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 등 55개 업체 직원 7만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상업단지도 조성된다. 마곡지구는 판교 업무지구의 5배에 이르고 서울 내 최대 업무단지라고 볼 수 있다. 한편 LG가 23일 마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떴다. 이를 알리기 위해 23일 LG그룹 회장단, 정부·서울시 고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선도기업 LG가 본격적인 개발에 첫 발을 내딤으로써 강서구 마곡지구가 서남권의 경제 중심지로 한층 더 떠오르게 됐다. 따라서 이 곳 마곡지구는 21세기 첨단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하게 됐다.
LG그룹은 마곡산업단지 내 17만㎡(약 5만3000평)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해 2020년까지 LG 사이언스파크(대규모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17만여㎡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33만7000평) 규모로 연구시설 18개동이 들어선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곳은 융복합 시너지 연구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의 장으로 활용,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전초기지로 갖춰진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LG 계열사 각종 연구소가 마곡에 집결, 이 일대가 차세대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첨단 R&D기지로 거듭난다.
이곳은 군데군데 역세권이 만들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예컨대 판교신도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문정지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뿐이다. 이에 비해 마곡지구는 발산역·마곡역(5호선), 신방화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9호선) 등 5개 역이 지나는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로서 대한민국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