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여의도·한강 내려다보이는 대단지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의 8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900만원대로 인근 시세(평균 2000만원대) 대비 저렴한 편이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7개동, 1221가구(전용 59~142㎡)로 구성한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142㎡는 최상층에 배치돼 여의도 도심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권이며, 인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까지 두 정거장, 광화문역까지 아홉 정거장이다. 고속터미널역도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분양 현장 포커스] 여의도·한강 내려다보이는 대단지
단지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여의도에 있는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영등포시장역에서 세 정거장 거리인 오목교역에는 목동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신촌 대학가도 멀지 않다.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대형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 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가깝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가 작년 9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 따르면 영등포는 국제 금융중심지로 개발된다.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대 중심 도심 역할을 담당한다.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인 여의도역도 2018년 개통한다.

모든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여의도와 한강 조망을 보장하는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을 모든 동 25~29층 사이에 꾸민다. 조망권 보장을 위해 발코니에는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 분할 창호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료로 운영한다. 주거 동 로비는 4m 높이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70의 1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2)2068-9800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