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란 감기와 유사? 심하면 목숨까지 위태…‘예방접종 필수’
[라이프팀] 백일해란 무엇인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여의 한 초등학교에서 처음 환자가 확인 된 후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백일해에 감염된 추가 5명의 환자를 발견했다.

백일해는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7일에서 10일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점차 기침이 심해지며 발작적인 기침이 장기간 지속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12세까지 총 6번을 접종하며 모두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지원되므로 권장접종 시기에 해당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6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으로 위험하여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가 신생아 주변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2개월, 4개월, 6개월에 한 번씩, 또한 18개월 과 4살 때에도 백일해 예방 접종을 받도록 되어 있다.

한편 백일해란 무엇인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일해란 걸리기 쉬운 병이구나” “백일해란 어린이 위주로 걸리는 병이구나” “백일해란 호흡기로 전파된다고 하니 무섭다” “백일해란 감기랑 비슷한 것” “백일해란 목숨 앗아 갈 수도 있는 것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함유, 손상 뇌세포 ‘자가 치료 능력↑’
▶ 미국 참수 범죄 발생, 이슬람 무장단체 IS 모방?…테러 공포 ‘급증’
무인 자동차 현실화, 면허증 필요없는 시대 ‘성큼’…앞으로 6년 후?
▶ 대가야 가마터 발견, 벽화 속 ‘연꽃무늬 벽돌’이 눈앞에 ‘떡하니…’
▶ 한국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일본과 금 3개차로 ‘2위’ 유지…‘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