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단체전 컴파운드 양궁, 이란 꺾고 결승행
[라이프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단체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9월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최보민, 석지현, 김윤희오 이뤄진 여자 대표팀이 이란에게 220대222로 승리했다.

1엔드에서는 57대 56으로 아슬아슬한 한 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이란이 2엔드에서 마지막3발을 모두 10점으로 꽂아 위기를 맞았으나 한국이 마지막 3방을 연달아 10점으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유지했다.

이후 3엔드에서 한국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란이 222점으로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199점이었던 한국은 마지막 3발을 모두 과녁의 정중앙에 명중시키며 7점 차로 승리 했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9월27일 오전 10시25분 대만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컴파운드 양궁 결승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컴파운드 양궁 결승 진출, 금메달 딸 수 있겠는데요?” “컴파운드 양궁 결승 진출,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입니다” “컴파운드 양궁 결승 진출, 진짜 아슬아슬했는데 이겨서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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