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통역, 알고보니 한연희 감독 딸 `황당 오보`





지난 15일 미녀 프로골퍼 김효주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앳된 외모의 한 여성이 김효주 통역사로 나섰고 그의 청순한 얼굴과 유창한 영어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이 김효주의 동생이라고 소개됐고, 이에 한 포털사이트에는 `김효주 동생 통역`이라는 검색어가 등장해 사실로 기정화되는 듯 했다.



이에 김효주(19·롯데)측은 화제가 된 `김효주 동생 통역`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효주 측은 지난 16일 한 매체를 통해 "김효주는 동생이 없다. 김효주의 코치 한연희씨의 딸 지수양이 통역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효주는 16일 오후 한국에 도착, 18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에 참가하기 위해 곧바로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주 통역 해프닝에 누리꾼들은 "김효주 통역, 한연희 감독 딸이었구나" "김효주 통역, 워낙 친하니 그리 알려진 듯" "김효주 통역, 동생이라고 보도돼 황당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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