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항공으로 상하이도 싸게 간다

중국의 저비용 항공사인 춘추항공(china-sss.com/kr)이 오는 23일부터 인천~상하이, 인천~스좌장 2개 노선에 취항한다. 상하이는 주 4회(화·목·금·일요일), 스좌장은 주 2회(화·토요일) 출발한다. 상하이 노선의 경우 오후 5시55분 인천 출발, 오후 6시55분 상하이 도착이며, 귀국편은 오후 2시10분 상하이 출발, 오후 4시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스좌장 노선의 경우 오후 7시40분 인천 출발, 오후 8시45분 스좌장 도착이며 귀국편은 오후 3시55분 스좌장 출발, 오후 6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의 마케팅에 직접 참여를

[항공사 관광청 소식] 춘추항공으로 상하이도 싸게 간다 등
제주항공이 마케터 ‘조이버(Joyber·사진)’ 제8기를 모집한다. 조이버는 항공 및 여행 관련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10명의 학생은 제주항공 마케팅팀 직원들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마케팅 실무기획과 실행 과정에 참여한다. 조이버에겐 활동비를 주며,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제주항공 채용 때 가산점도 준다. 아울러 제주항공의 국내외 취항도시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항지와 관련한 사안을 소재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는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jejuair.net)에서 접수한다. 합격자는 9월23일 발표하며, 25일 면접을 치른다.

라탐팩, 중남미 여행객에게 ‘딱’

라탐 항공그룹(lanandtamsas.co.kr)은 중남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품 ‘라탐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남미 여행 스페셜 패키지’는 페루를 비롯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8개국을 21일 동안 여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 가이드와 함께 남미의 핵심 명소를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9개 여행사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라탐 항공그룹의 란항공은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마이애미 등에서 리마까지 가는 노선을 운영 중이며, 리마에서 마추픽추의 관문인 쿠스코까지 하루 14편의 항공편을 제공한다. (02)775-1500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