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진혁 예원 달달한 핑크빛 모드가 눈길을 끌었다.



9월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박경림-박수홍, 박준금-최진혁, 예원-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예원이 남자 연예인들한테 인기가 많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광희는 “예원이 인기가 정말 많다. 왜냐하면 윤아, 수지 같은 사람들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기 때문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최진혁 이상형이 예원이다”라며 “최진혁은 가슴에 파이팅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최진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최진혁은 당황하면서도 “귀엽고 통통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인정했고, 예원 역시 “어깨가 넓고 나를 포근히 감쌀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발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최진혁 예원은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OX질문에 모두 ‘O’를 들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연락처를 교환할 마음이 있느냐”는 물음에 최진혁은 ‘O’를, 예원은 ‘X’를 들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예원은 “지금 한참 잘 돼 가시는데 나한테 너무 빠질까봐 그랬다”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최진혁 예원 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예원, 방송에서 썸타면 안돼요” “최진혁 예원, 예원 매력있긴 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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