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킨텍스 신임 대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제6대 대표이사에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부총리(사진)가 선임됐다. 임기는 3년. 비(非)KOTRA 출신이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은 2002년 킨텍스 설립 이후 처음이다.

임 대표는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산산업부 장관, 재경원 부총리, 경기지사를 지내고 경기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본적이 경기 고양시인 임 대표는 경기지사 재직 중에 킨텍스를 고양시에 유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