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클럽하우스 수준의 커뮤니티센터(조감도)를 갖춘 전원주택 단지가 등장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가평 달전리에서 조성 중인 ‘북한강 동연재’(141가구)의 커뮤니티센터를 30일 오후 5시 일반에 공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전원주택 단지에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중앙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연면적 794㎡)에는 브런치카페 편의점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룸 멀티룸 등이 들어선다. 야외 결혼식이나 회갑연도 열 수 있다. 캐나다산 공학 목재를 사용해 외관이 웅장하고 건축미가 뛰어나다. 캐나다우드(캐나다목재산업협의회)의 기술지원과 감리를 받아 시공했다. (031)581-7738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