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LH, 하반기 상가용지 338필지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반기 LH 상가·용지 공급계획
위례·청라·파주 등 다양…LH토지청약시스템에 게재
위례·청라·파주 등 다양…LH토지청약시스템에 게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에 전국 27개 지구에서 상업·업무시설용지 338필지(61만㎡)를 공급한다. 용도별로는 공동주택지(58%)에 이어 두 번째(21%)로 많은 비중이다.
LH 상가용지는 중심상업용지, 근린상업, 시장, 근린생활시설, 일반상업, 준주거, 업무시설,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등 다양하다. 하반기에 공급되는 지역도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수도권은 위례신도시를 비롯 인천 청라지구, 경기 파주 운정지구, 김포 한강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고양 삼송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이다.
이달에는 위례신도시 D2-1·2블록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가 공급된다. 이 용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일반에게 처음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11월에는 투자자나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R1·2·4·5·7블록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0필지를 내놓는다. 지난달부터 미사지구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의 지구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상가 시장도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도시지원시설용지 중 눈에 띄는 곳은 이달과 다음달 공급 예정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벤처기업, 연구소, 학원, 직업훈련원, 관광호텔, 공연장, 전시장,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2월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유통시설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차장용지는 지난달 충남 아산배방에 이어 9월 강원 강릉유천과 세종시, 10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11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주차장용지는 연면적의 30%까지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한 동시에 가격은 상업용지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9월에는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서 관광숙박시설용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제주는 중국 관광객 유입과 한류바람을 타고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12월에는 세종시에 의료시설용지와 보육시설용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LH는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22개 지역본부장, 9개 본사 판매·사업주관부서장 등과 판매 목표달성 경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직원 비상판매체제 발대식, 판매총괄 워크숍 등을 통해 용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LH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적정 물량만 공급하는 LH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LH의 하반기 전체 토지공급 계획은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내 알림마당의 토지공급 계획을 통해 알 수 있다. 또 공급 공고는 일간지와 LH홈페이지(www.lh.or.kr) 분양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LH 상가용지는 중심상업용지, 근린상업, 시장, 근린생활시설, 일반상업, 준주거, 업무시설,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등 다양하다. 하반기에 공급되는 지역도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수도권은 위례신도시를 비롯 인천 청라지구, 경기 파주 운정지구, 김포 한강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고양 삼송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이다.
이달에는 위례신도시 D2-1·2블록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가 공급된다. 이 용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일반에게 처음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11월에는 투자자나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R1·2·4·5·7블록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0필지를 내놓는다. 지난달부터 미사지구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의 지구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상가 시장도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도시지원시설용지 중 눈에 띄는 곳은 이달과 다음달 공급 예정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벤처기업, 연구소, 학원, 직업훈련원, 관광호텔, 공연장, 전시장,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2월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유통시설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차장용지는 지난달 충남 아산배방에 이어 9월 강원 강릉유천과 세종시, 10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11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주차장용지는 연면적의 30%까지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한 동시에 가격은 상업용지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9월에는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서 관광숙박시설용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제주는 중국 관광객 유입과 한류바람을 타고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12월에는 세종시에 의료시설용지와 보육시설용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LH는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22개 지역본부장, 9개 본사 판매·사업주관부서장 등과 판매 목표달성 경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직원 비상판매체제 발대식, 판매총괄 워크숍 등을 통해 용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LH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적정 물량만 공급하는 LH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LH의 하반기 전체 토지공급 계획은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내 알림마당의 토지공급 계획을 통해 알 수 있다. 또 공급 공고는 일간지와 LH홈페이지(www.lh.or.kr) 분양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