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4~6일 당첨자 계약…강남역까지 30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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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내년 말 개통 예정인 경기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옆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주역’이 4~6일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새로 생긴 뒤 처음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로 지난달 청약에서 평균 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동에 2122가구다.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라 입주 시점에 전철 개통이 이뤄지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신분당선인 판교역에서 출발해 광주와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노선으로 11개역이 들어선다. 분당선 이매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에 불과해 승차시간 기준으로 13분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서울 강남역까지는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인근 도로망도 새롭게 구축된다.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적인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위례~신사 간 도시철도 노선의 연장 구간도 광주역을 지나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단지 주변은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교육 쇼핑 여가 운동 등 다양한 주거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축구장 3배 크기(1만5000여㎡)의 대형 근린공원과 스트리트형 상가(센트럴 애비뉴)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5군데가 신설된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남측과 맞닿은 곳에 경안중학교가 있어 사실상 단지 안에 모든 의무교육 시설이 들어오는 셈이다.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바닥재를 모든 가구에 적용하며 광폭 주차장(일부 제외)도 도입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현장 인근(역동 110)에 마련돼 있다. (031)8017-0048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라 입주 시점에 전철 개통이 이뤄지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신분당선인 판교역에서 출발해 광주와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노선으로 11개역이 들어선다. 분당선 이매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에 불과해 승차시간 기준으로 13분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서울 강남역까지는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인근 도로망도 새롭게 구축된다.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적인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위례~신사 간 도시철도 노선의 연장 구간도 광주역을 지나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단지 주변은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교육 쇼핑 여가 운동 등 다양한 주거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축구장 3배 크기(1만5000여㎡)의 대형 근린공원과 스트리트형 상가(센트럴 애비뉴)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5군데가 신설된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남측과 맞닿은 곳에 경안중학교가 있어 사실상 단지 안에 모든 의무교육 시설이 들어오는 셈이다.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바닥재를 모든 가구에 적용하며 광폭 주차장(일부 제외)도 도입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현장 인근(역동 110)에 마련돼 있다. (031)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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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