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닥터윤의 반응 때문에 불안에 떨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3회에서는 난임 문제 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수는 닥터윤(김성경 분)이 시키는 대로 그 동안 먹어온 약의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그 약은 모두 시어머니가 지어준 것으로 동서도 함께 먹어온 약이었다. 현수는 진찰 결과 자궁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에 한시름 놓는 듯 했으나 어쩐지 닥터윤의 반응이 이상하다고 여겨졌다.



복희(김혜선 분)는 현수에게 약 성분 검사 결과를 물었고 현수는 “나오는 대로 알려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현수는 “왜 내가 먹는 약을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복희는 “별 거 아닐 거다”라고 위로했다.



복희는 강원도의 유명하다는 인진쑥까지 사다 현수에게 대령했다. 현수는 감사해했고 복희는 “나한테는 지금 니 걱정 뿐이다. 나한테 며느리로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복희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 그러나 현수의 마음은 쉽게 놓이지 않았다.



그날 밤 최정원은 어머니가 사다준 인진쑥을 품에 안고 잠을 청했다. 그러나 낮에 닥터윤이 했던 말 때문에 걱정이 되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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