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민 “가수가 안되었어도 계속 음악 쪽 일을 했을 것”
[패션팀] 걸그룹 미쓰에이 민의 쾌활함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bnt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민은 시각적 착각을 유도하는 옵아트적인 콘셉트부터 전설의 아이콘 트위기를 연상시키는 미니멀리즘이 재해석된 모던한 콘셉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유도한 민은 각 다른 콘셉트도 완벽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일관했다. 또한 촬영 도중 같은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방문하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은 “가수가 안되었어도 계속 음악 쪽 일을 했을 것 같아요. 춤을 추는 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동시에 “솔로 활동 너무 하고 싶어요”라고 전하며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형에 관련한 질문에서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빛을 봐요”라고 답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노출 화보의 질문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수려한 음색과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 미쓰에이 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며 “무대에 있는 건 다 좋아요”라고 답하는 그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본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나인걸
주얼리, 백: 라뮈샤, 사피(SAFI)
슈즈: 탠디
헤어: 더제이 윤서희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 원정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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