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안 용산 등 4곳 모델하우스 개장
이번주에는 부산, 천안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3296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30일 SH공사는 서울 내곡지구, 은평뉴타운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297가구를 공급한다.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가깝다. 양재IC주변에는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다음달 2일 이수건설은 대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의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180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260실(54㎡)을 공급한다. 이날은 아파트의 청약만 받는다. 같은 날 대림산업과 삼호는 충남 천안시 차암동 일대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의 청약을 받는다. 코스트코가 지난 5월 주변에서 문을 열었다.

계룡건설은 부산 재송동에 짓는 ‘센텀 리슈빌’의 청약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 모두 753가구(전용 59~107㎡)로 이 중 5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문을 연다. 내달 4일 삼성물산은 서울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3구역의 재개발 복합단지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같은 날 경기 시흥시 목감동 일대에 들어서는 ‘목감 한양수자인’도 내방객을 맞이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