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비는 여행작가 되어볼까?

여행매거진 ‘트래비’
가 여행작가 양성을 위한 ‘트래비 아카데미(Travie Academy)’를 개설한다. ‘트래비’가 10년간 쌓은 네트워크로 확보한 고급 강사진과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을 맞을 예정. 강의는 7월15일부터 시작되는 ‘촬영 특강’과 22일부터 시작되는 ‘글쓰기 특강’ 두 종류로 나뉘며, 19일에는 두 강의를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여행박사 빌딩에서 강의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 토요일 특강은 4만원. (02)757-8980

크로아티아와 베니스를 한 번에

레드캡투어
는 ‘발칸 3국+베니스 9일’ 상품을 출시했다. 아시아나 베니스 직항편을 이용하며 발칸 여행과 베니스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최근 인기가 높은 크로아티아 여행도 포함했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자연관광지 플리트비체를 비롯해 옛 로마풍의 주택이 많은 두브로브니크, ‘꽃보다 누나’의 핵심 촬영지 라스토케, 마르코 폴로가 태어난 코르출라섬 등을 관광한다. 매주 화·수·금요일 출발. 259만원부터. (02)2001-4720

여행사 직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는?

내일투어
(naeiltour.co.kr)는 직원 203명을 대상으로 ‘친한 친구가 여름 휴가를 문의한다면 살짝 귀띔해주고 싶은 추천 여행지’를 휴가 기간별로 조사했다. 4일 이하는 홍콩(20%), 후쿠오카(17%), 오사카(16%), 오키나와(5%)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5일 휴가에는 싱가포르(14%), 방콕(13%)이 높은 추천을 받았다. 7일 휴가지로는 하와이(22%)가 1위를 기록했다. 9일 이상의 경우 크로아티아(12%)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유럽의 아름다운 작은 나라 속으로

참좋은여행
은 ‘미소국(美小國)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알프스 산맥의 리히텐슈타인, 중세의 모습이 남아있는 산 마리노, 그레이스 켈리가 여왕이 됐던 모나코,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안도라 등 아름다운 유럽의 작은 나라를 중심으로 돌아보는 일정이다. 11박12일 일정의 테마 여행상품. 벨린초나, 친퀘테레, 아를 등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3개국 도시도 둘러본다. 279만원부터. (02)2188-4050

순천 스카이큐브 인기만점!

순천만정원
에서 운행 중인 소형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SkyCube)’가 공식 운행 2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20일부터 공식 운행한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에서 순천문학관까지 4.6㎞를 40대가 운행 중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월요일에는 쉰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누적 탑승객이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061)740-0633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