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칠레가 2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첫 번째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27일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경기가 막을 내렸다. 아레나 디 상파울루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벨기에 경기에서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으며,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의 알제리 대 러시아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16강 진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고 H조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 벨기에(승점 9)와 1승1무1패의 전적을 낸 알제리(승점 4)가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16강 진출팀에 주목할 점은 남미에서는 에콰도르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국가가 살아남았고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는 16강 진출국을 배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아시아 진출팀은 이번 2014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이 가운데 16강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경기가 펼쳐진다. 하루에 두 경기씩 한국시간으로 오전 1시와 오전 5시에 열린다. 16강 무대에서 가장 먼저 맞붙는 팀은 월드컵 개최국이자 영원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막강 화력’ 칠레다.





이번 경기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와 스페인과 호주를 단숨에 무너뜨린 칠레 골잡이 산체스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칠레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브라질 칠레 경기, 반드시 보겠다" "브라질 칠레 경기, 빅매치다" "브라질 칠레전, 브라질에게 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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