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수현-박신혜 TV부문 인기상 수상

[연예팀] 배우 김수현, 박신혜, 유리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5월27일 오후 6시2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김수현, 박신혜 영화부문 유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TV부문 인기상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상속자들’ 박신혜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부문에는 ‘노블레싱’ 유리가 수상했으며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수현은 “장태유 감독님 박지은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 추운 겨울에 고생했다.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별그대’를 시청해주고 도민준을 사랑해준 세상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독님, 작가님 감사드린다. 영화 여러번 봐주신 분들, 예매해주신 분들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천송이 씨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신혜는 “4년째 연속으로 인기상 수상했다. 의미 깊은 상이라고 생각. ‘상속자들’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상을 함께하고 싶다. 차은상을 사랑하고 박신혜 사랑해준 여러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인 것 같다”고 전했다.

‘노블레싱’ 유리는 “팬분들 감사하고 감독님 SM 가족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대중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며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으로 올해는 TV와 영화 부문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 감독상, 극본상 등 총 31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사진출처: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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