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주택임대관리업이 도입된 이래 30여개 업체가 등록하는 등 주택임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 바뀌는 가운데 부동산 자산관리사의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자산관리기업인 글로벌PMC와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은 지금까지 350여 명의 실무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이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이다.

이번에 ‘KPM 16기 과정’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 오는 26일~7월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건물주, 금융기관, 건설회사, 시설관리회사, 자산관리회사, 자산운용회사, 공인중개사,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재직자에 한해 교육비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단체 등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