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힐스테이트' 등 8000여가구 청약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4개 아파트 단지(8386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9일 롯데건설은 서울 독산동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의 청약을 시작한다. 올초 계약이 끝난 1차에 이어 아파트 242가구(임대 50가구 제외)를 선보인다. 전체 단지는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이 들어오는 미니 신도시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에서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에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의 청약에 들어간다.

우방은 대구 괴전동에 들어서는 ‘안심역 우방아이유쉘’의 청약을 실시한다.

30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신정동 ‘목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받는다.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081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문을 연다. 30일 원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2지구에서 ‘양산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내방객을 맞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