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러블리 ‘벚꽃 메이크업’
[서혜민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가파르게 순위를 올리더니 결국 오늘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야흐로 벚꽃놀이의 계절이다.

더불어 서울 시내 곳곳의 벚꽃놀이 명소가 주목받고 있다. 벚꽃놀이는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이자 봄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인 것은 당연지사.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를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잡고 걷는 것은 유유자적이 따로 없을 정도다.

돌아오는 주부터 벚꽃이 절정에 이른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잎이 휘날리는 벚꽃 거리를 걷고 싶다면 주말을 놓치지 말자.
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러블리 ‘벚꽃 메이크업’
연인과의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자들은 특히 바쁘다. 그날의 데이트룩과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써야할 터. 아름다운 벚꽃 데이트를 위해 러블리한 메이크업으로 그날을 장식해야 한다.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일명 ‘벚꽃 메이크업’이라 칭하겠다. 이는 핑크빛이 은은하게 물든, 신경 쓴 듯 안쓴듯 청순함이 더해진 메이크업이다. 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해 팁을 얻어보자.

아니나 다를까 공식석상에 나서는 스타들의 얼굴에는 이미 봄이 성큼 다가왔다. 눈에 띄게 가벼워진 의상과 밝은 컬러의 메이크업이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이다.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볍고 러블리한 벚꽃 메이크업이 요즘 대세다.
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러블리 ‘벚꽃 메이크업’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스모키 메이크업 도구들은 이제 넣어두자. 벚꽃을 연상케 하는 벚꽃 메이크업은 아이러니하게도 메이크업에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

먼저 아이메이크업 시, 옅은 핑크로 베이스를 깔아준 다음 노란색이나 베이지로 눈두덩이를 한층 더 밝혀준다. 그리고 눈 언더라인의 앞머리 부분을 눈물라이너로 살짝 터치해준다. 이는 눈이 한층 커 보이면서도 청순하게 보이는 효과를 동반한다.

벚꽃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블러셔다. 수줍은 듯 발그레하게 물들인 볼터치는 동안 메이크업의 비법이기도 하다. 입 꼬리를 올려 웃었을 때 튀어나오는 광대를 중심으로 브러쉬를 사용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양 볼에 포인트를 주었으므로 입술 또한 과하지 않은 색상으로 살짝 혈색만 돌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틴트나 글로시한 립글로즈를 발라 립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러블리 ‘벚꽃 메이크업’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벚꽃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촉촉한 바탕이 우선되어야 한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마이뷰티다이어리의 마스크팩으로 피부의 수분 지수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더욱 오랫동안 촉촉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마이뷰티다이어리의 버드네스트 마스크팩은 제비집 마스크의 제비집추출물과 심해의 산호추출물은 피부의 수분함량을 증가시키며 풍부한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정돈시켜주며 어린아이 피부처럼 부드럽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벚꽃을 닮은 스타들의 러블리 ‘벚꽃 메이크업’
데이트가 끝난 후 메이크업을 지우는 과정에도 스페셜한 케어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으로 붐빈 곳에서 하루 종일 있었기에 얼굴에는 먼지가 많이 쌓였을 것. 특히나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꼼꼼한 클렌징은 기본이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클렌징오일로 메이크업을 녹이고 난 후 폼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한다. 이후 마이뷰티다이어리의 에그 화이트 고마쥬 필링 마스크를 사용하면 피부의 각질을 자연스럽게 필링시켜준다. 난백 추출물과 오트밀 추출물이 영양을 더해 보송보송하고 깔끔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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