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신도시 대로변 사옥용 신축 빌딩=코너 대지 3900㎡, 연면적 2만1000㎡의 12층 건물. 신분당선 개통 수혜 지역. 강남에서 10분 거리에 위치. 경부고속도로 이용 편리. 650억원. (02)3453-3383. 강남 레이화이트리얼티 안경훈
◆서울 구로구 대로변 투자용 빌딩=코너 대지 1530㎡, 연면적 8099㎡의 10층 근생 건물. 보증금 9억원, 월 7900만원, 관리비 9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장기 임차인 80% 이상. 155억원. 010-2748-2628. 강남 에이치케이빌딩거래소 신정일
◆서울 송파구 대로변 사옥 및 수익형 빌딩=역세권 대지 660㎡, 연면적 2800㎡의 8층 건물. 내외관 관리 상태 우수. 유동인구 풍부한 근생시설 밀집지역. 보증금 10억원에 월 수익 7200만원. 150억원. (02)556-3658. 강남 ERA포시즌 신정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사옥 및 수익형 빌딩=상권 활발한 역세권 대지 535㎡, 연면적 1700㎡. 보증금 7억원, 월 532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120억원. (02)3444-1806. 강남 렉스부동산 김태서
◆서울 명동역 수익형 병원 빌딩=대지 412㎡, 연면적 2000㎡의 7층 건물. 보증금 7억원, 월 수익 5000만원, 연 수익률 6.7%.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심가에 위치. 시세 이하 급매물. 97억원. (02)532-1218.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충남 천안시 신부동 수익형 다가구 ◆충남 천안시 신부동 수익형 다가구=종합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도보 3분 거리 대지 338㎡, 연면적 603㎡. 융자 4억8000만원, 보증금 5억1000만원, 실투자 3억6000만원에 월 수익 571만원, 연 순수익률 12%. 13억5000만원. (041)522-4777. 천안 보람공인 김선희
◆서울 서초구 대로변 코너 수익형 빌딩=횡단보도 앞 대지 590㎡, 연면적 1400㎡의 전체 상가 건물. 보증금 5억원, 월 수익 5000만원. 우량 임차인 입점. 사정상 시세(120억원) 이하 급매. 90억원. (02)514-8900. 강남 예성에셋 심욱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신축 빌딩=대지 400㎡, 연면적 1500㎡의 8층 건물. 주차 편리. 보증금 5억원에 월 수익 3800만원, 연 수익률 7.6%. 급매 62억원. (02)511-3277. 강남 리얼티코리아 이진석
충남 아산시 용화지구 역세권 신축 상가주택 ◆충남 아산시 용화지구 역세권 신축 상가주택=아파트 입구, 대형 슈퍼마켓 앞 코너 대지 261㎡, 연면적 532㎡. 상가(122㎡)와 주인세대 포함 7가구. 실투자 1억6000만원에 월 순수익 209만원. 삼성DSP, 현대차 인근. 10억5000만원. 010-3387-3456. 아산 효자부동산 김진성
◆경북 구미시 LG기숙사 인근 신축 원룸=LG, 삼성 등 대기업 인근 원룸 밀집지역 대지 356㎡, 연면적 660㎡. 원·투룸 총 18가구. 실투자 1억600만원에 월 수익 437만원. 연 수익률 27%. (054)472-5582. 구미 새마을공인 김진영
◆서울 관악구 지하철 출구 앞 근생 빌딩=대로변 코너 대지 500㎡, 연면적 1300㎡. 24시간 유동인구 풍부한 상권으로 프랜차이즈 커피 직영점으로 2개층 장기임대 중. 보증금 5억5000만원에 월 수익 3200만원, 관리비 별도. 55억원. (02)511-3215. 강남 리얼티코리아 이진석
◆서울 홍대입구역 투자 및 수익형 빌딩=대지 180㎡, 연면적 470㎡의 5층 건물. 유동인구 풍부, 전 층 근생시설 입점.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 수익 1800만원. 급매가 37억원. (02)511-3398. 강남 리얼티코리아 이진석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역세권 수익형 신축 빌딩=역삼역 도보 3분 거리 코너 대지 265㎡, 연면적 575㎡의 5층 건물. 보증금 1억원, 월 2600만원에 전 층 공실 없이 임대 중. 연 수익률 9%. 35억원. (02)512-1260. 강남 원빌딩중개 김원상
◆인천 남동구 대로변 사거리 빌딩=역 출구 앞 대지 700㎡, 연면적 2200㎡의 엘리베이터 갖춘 5층 건물. 보증금 4억원, 월 1500만원에 전시장, 병원 등으로 임대 중. 주변지역 개발호재 풍부. 시세 이하 급매물. 27억원. (02)533-5506.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서울 논현동 수익형 코너 빌딩=대지 265㎡, 연면적 820㎡의 6층 건물. 보증금 2억원, 월 수익 2200만원. 유동인구 풍부한 곳에 위치해 투자 및 임대수익용으로 적합한 급매물. 34억원. (02)512-7139. 강남 원빌딩중개 김원상
부동산 자산은 종종 세대 갈등의 언어로 번역된다. 20·30대는 기성세대를 향해 '먼저 올라간 뒤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정작 40대는 부동산 광풍 속에서 '벼락거지'가 가장 많은 세대라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영포티 세대전쟁' 부동산 편이 충돌하는 세대 간 갈등의 현주소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각 세대가 취해야 할 실전 전략에 대해서 알아봤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2030의 첫 집과 4050의 부동산 자산 업그레이드, 은퇴 세대의 자산 현금화까지 세대별 핵심 키워드를 분명하게 제시했다. 그는 집을 '사람의 일생'에 빗대면서, 부동산 자산의 사이즈를 키웠다가 줄여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를 입체적으로 설명했다.송 대표는 2030의 첫 집에 대해 "실거주 7대 투자 3"의 균형을 제시하면서도, '매도 용이성'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4050에게는 주택의 질을 올리는 과감한 이동을 선택하되, '자산 가격 상승 경험'이 만든 확증 편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퇴 세대에게는 '현금화와 트렌드'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던지며 "트렌드에 맞춰 자산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동산 사다리' 한 칸 한 칸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닿기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각자의 생애주기에 맞는 투자 전략은 꼭 필요하다는 게 송 대표의 설명이다.다음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각종 대출 규제로 인해, 특히 2030에게 부동산 투자 진입 장벽이 높아진 것 같다. "2030 세대가 대출 장벽으로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기존에 2030은 대출뿐 아니라 '전세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5억원을 돌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달 대비 1.06% 상승하며 19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이달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은 지난달(1.72%)보다 둔화했으나 여전히 월간 1% 넘게 급등한 수치다.지역별로 송파(2.65%)·용산(2.37%)·서초(2.04%)·중구(2.03%)가 2% 웃도는 상승 폭을 보였다. 이어 영등포(1.59%)·강남(1.41%)·동작(1.24%)·광진(1.21%)·성동구(1.18%)가 1%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7월(14억572만원)에 처음으로 14억원을 넘은 이후 5개월 만인 이달 15억810만원으로 15억원을 돌파했다. 서울 중위(중간) 아파트 매매가도 이달 11억556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1억원을 넘어섰다.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의 아파트값이 이달 0.38%, 0.03% 올라 각각 7개월,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0.32%, 수도권에서는 0.53%, 5개 광역시(광주·대전·대구·울산·부산)는 0.12%, 기타지방(8개 도 지방)은 0.09%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나타냈다.아파트 전셋값은 이달 전국 0.42%, 수도권 0.50%, 5개 광역시 0.40%, 기타 지방 0.2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달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0.64%), 경기(0.51%), 인천(0.14%)의 순으로 높았으며 지방에서는 세종에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3.00%)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매매가격전망지수와 전세가격전망지수는 각각 105.6과 115.4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각각 1.5포인트(p),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서울의 이달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7.1로, 지난달(107.8) 대비 9.3포인
배우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보유한 서울 청담동 소재 빌딩의 현재 자산 가치가 3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지 매입과 신축 등 건물에 투입된 금액을 고려하면 약 310억원의 시세차익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28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유호정·이재룡 부부는 2006년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공원 인근 주차장 부지를 61억8391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해당 부지에 건축 허가를 받아 2010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당시 건물 신축 비용은 약 23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고급 레스토랑이 모든 층을 임대하고 있다.해당 건물은 영동대로변 뒤편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속하며, 청담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부부는 부지 매입 당시 약 40억원 수준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이 48억원인 점을 감안한 계산으로, 통상 채권최고액은 실제 대출금의 약 120% 수준이다.취득세, 법무비, 중개 수수료 등 거래 부대 비용을 포함한 부지 매입 원가는 약 65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건물 신축에 들어간 비용 23억원을 더하면 총투입 원가는 약 88억5000만원으로 예상된다.빌딩로드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서 약 80m 떨어진 인근 빌딩이 최근 3.3㎡당 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를 유호정·이재룡 부부 건물의 대지면적 729.3㎡에 적용하면 현재 시세는 약 398억원으로 추정된다. 토지 매입가와 건물 신축 비용으로 약 8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고 가정하면, 현 시점에서 예상되는 시세 차익은 약 31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측 설명이다.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