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즉 ICT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증가한 128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이 19.7% 증가한 것을 비롯해 중국(11.1%), 중남미(8.3%), 미국 (7.9%), 아세안(5.4%), 유럽 (1.9%) 등 대부분 지역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37.7%), 반도체 (14.6%), D-TV (8.6%) 등 주요 품목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수출 회복과 아세안·중남미로의 수출이 확대 되는 등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고른 수출 성장세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CT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5% 증가한 62억1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ICT 수지는 66억3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해 국내산업 무역수지 흑자(9억3천만달러)를 이끌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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