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하는 국민이나 재외동포들이 어떤 지역에서 운영되는 한국인숙박업소나 식당 등을 찾기 쉽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뉴욕과 런던,도쿄 등 3개 지역의 정보가 시범적으로 서비스된다.재외공관과 한인단체,한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식당,여행업체,렌터카업체 등의 정보 1만5천여건이 제공된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70개국의 주요 도시에 약 700만명(재외국민 약 270만명,시민권자 약 450만명)이 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총인구의 14%에 해당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여행자들이 외국에서 한인 식당을 찾기가 쉬워지고 동포끼리 서로 경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