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스마트 창, 유비쿼터스 홈오토메이션,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적용 가능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건설 기술과 ETRI에서 보유하고 있는 ICT 기술 접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적으로는 ETRI가 보유중인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한 보안 와이파이(Secure-Wifi) 장비를 대우건설 본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ETRI는 실리콘 유리로 컴퓨터 화면 역할을 수행하는 ‘투명 스마트 창’, ‘유비쿼터스 홈 오토메이션’ ‘스마트 전력제어 시스템’, ‘무인주차 영상관리’, ‘원격제어기술’, ‘태양전지 관리 기술’ 등 건설 분야와 밀접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ETRI는 장기적으로 국내외 EPC 사업과 주택·건축 사업에서 공동의 과제를 발굴해 연구개발하고 라이센스를 공유하는 협력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