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는 지난해 3,741억원의 매출에 211억원의 영업이익, 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8% 늘었고, 영업이익은 41%, 순이익은 12%가 성장했다.



또 거래총액은 2조 2,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 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13억원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와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한 6,35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투어부문의 고성장과 ENT부문의 꾸준한 수익 창출은 물론 쇼핑과 도서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면서 고수익 사업구조를 통한 내실 경영이 강화됐다"며 "올해도 이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볼륨 성장과 수익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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