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업계 최초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형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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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9종의 파생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형 ELS는 기존 종목형 스텝 다운 상품과 동일한 구조지만 손실구간(낙인) 발생시 조정을 통해서 손실폭을 최소화시켜 주는 상품이란 설명이다.
'현대able ELS 546호'은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9%(2년 이후 18% 고정수익 지급)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모두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가능하지만, 만기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72%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한다. 또 만기시 평가가격에 따라 유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현대able ELS 546호'는 손실구간 발생시 원금 손실 규모가 큰 원금비보장형 ELS의 단점을 보완해 손실 만회 기회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 원금비보장형 ELS 4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을 함께 판매한다.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공모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형 ELS는 기존 종목형 스텝 다운 상품과 동일한 구조지만 손실구간(낙인) 발생시 조정을 통해서 손실폭을 최소화시켜 주는 상품이란 설명이다.
'현대able ELS 546호'은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9%(2년 이후 18% 고정수익 지급)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모두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가능하지만, 만기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72%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한다. 또 만기시 평가가격에 따라 유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현대able ELS 546호'는 손실구간 발생시 원금 손실 규모가 큰 원금비보장형 ELS의 단점을 보완해 손실 만회 기회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 원금비보장형 ELS 4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을 함께 판매한다.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공모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