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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업계 "2014년 수도권 집값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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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硏 316명 대상 조사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수도권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KB금융연구소에 따르면 KB중개업소 회원 316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수도권 집값이 ‘올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37.7%였다.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이 19.1%인 점을 고려하면 집값 상승을 예측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은(56.8%) 셈이다.

    비수도권 집값에 대해서는 ‘보합’(27.7%) 전망이 가장 많고 ‘상승’(24.8%)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응답자의 33.5%가 집값 상승을 예상했다. 다만 매매가 상승폭 수준은 4~5%에 머물 것이라는 의견(51.9%)이 절반 정도였다.

    집값 상승 이유에 대해서는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46.6%)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주택경기 활성화 정책 영향’(23.8%)이 그 다음이었다.

    주택 거래량은 ‘작년보다 다소 늘 것’이라는 의견이 39.9%로 많았다. 그러나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38.6%)도 적지 않았다.

    전세시장의 경우 ‘올해도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51.9%에 달했다. ‘매우 상승할 것’(0.9%)이라는 의견과 ‘강보합세’(13.0%)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을 합치면 상승을 점친 응답자가 무려 65.8%였다. 전셋값 상승률은 ‘6~10% 수준’이라는 의견이 47.9%로 가장 많았고 ‘4~5%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도 33.9%에 달했다. 전셋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세물량 부족(73.4%)을 꼽은 응답자가 제일 많았다.

    KB금융연구소는 “올해 주택 매매시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셋값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분석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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